김명곤의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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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연극, 영화의 예술현장에서 배우로, 작가로, 연출로, CEO인 국립극장장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살아 온 제가 예술과 인생에 대해 느끼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나누는 만남의 공간입니다.
by 김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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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마이뉴스의 '광장을 열어라' 특별 기획 시리즈 제1탄으로 저의 글이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을 그대로 옮겨서 소개합니다. 


 
MB 정부의 집회시위의 자유에 대한 침해와 광장공포증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서울광장 경찰버스 봉쇄가 이어지고 있고, 서울시는 문화행사 이외에는 사용 제한을 내걸었습니다.  광장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시민사회와 야당은 광장의 위기에 맞서 주민직접발의라는 직접민주주의의 방법으로 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찾아오는 서울광장조례개정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광장을 열어라'는 주제로 공동기획을 진행합니다. 독자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편집자말>



[오마이뉴스·참여연대·참여사회연구소 공동 기획, 광장을 열어라 ①]

우리에게는 본디 '광장'이란 게 없었다. 우리말 중 광장과 가장 가까운 단어로는 '마당'을 꼽을 수 있겠다. 마을의 공터 마당이든, 장터 마당이든, 커다란 대갓집의 앞마당이든,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마당에서는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다양한 삶의 행위들이 펼쳐졌다. 

씨뿌리기나 김매기나 추수를 끝낸 민초들은 마당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축제를 벌였다. 낮에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며 풍물을 치기도 하고, 밤이 되면 횃불을 켜고 모여 앉아 밤을 새워 신명난 굿판을 벌였다.
 
우리의 전통예술인 탈춤, 풍물, 판소리, 남사당놀이 등은 마당에서 민초들과 함께 어울리던 마당의 예술이었고, 마당의 놀이였다. 마당에 모인 민초들은 함께 울고 웃으며 고단한 삶을 잠시 위로하고 휴식하며, 새로운 노동의 활력을 되찾았다.

그리고 마당은 때로 양반이나 지배 권력에게 위협적인 장소로 돌변하기도 했다. 수탈과 억압이 행해질 때는 분노한 민초들이 마당에 모여 학정과 비리를 성토하기도 하고, 때로는 떼를 지어 관아로 행진하기도 했다. 민란이나 동학혁명과 같은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이루어질 때는 '사발통문'을 돌려 삽시간에 수많은 군중들이 농기구와 죽창과 횃불을 들고 모여들기도 했다.

이렇듯 마당은 우리 민초들의 삶의 공간이요, 축제의 공간이요, 대화와 토론의 공간이요, 저항과 혁명의 공간이었던 것이다.
 

민주주의 초석이 된 공간, 광장




  
5월 2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가 열릴 예정인 서울광장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노란색 모자에 노란색 풍선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차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남소연


이러한 마당의 의미를 근대화를 통해 서구적 개념과 섞어서 되살려낸 공간이 '광장'이다. 2500여년 전 고대 그리스 사람들이 '아고라(agora)'에 모여 토론하고 집회를 하던 것이 광장문화의 시작이었다. 아고라는 본래 시민들의 집회를 뜻하는 단어였는데,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서의 의미가 덧붙여졌다. 로마 시대에는 '포럼(forum)'이 아고라의 역할을 했다.

이 아고라야말로 민주주의의 초석이 된 공간이다. 그리스 민주주의는 시민들과 귀족들 사이의 갈등과 투쟁을 통해 조금씩 발전되었다. 귀족들은 왕정을 물리치고 새로운 정치체제를 만들었지만, 그들 또한 시민들에게 억압적인 권력을 행사했다. 시민들은 그 권력에 대한 저항을 아고라에서의 대화나 토론이나 시위 등을 통해서 이루어냈다.

세계의 유서 깊은 도시에는 어김없이 아고라의 전통을 이어 받은 광장이 있다. 그리고 그 광장들은 억압적 권력과 시민들의 저항의 역사로 얼룩져 있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건이 벌어진 몇 광장의 예를 들어보자.

프랑스의 '콩코드 광장'은 본래 이름이 '루이15세 광장'이었는데 프랑스대혁명 이후에 루이 15세의 동상을 철거하고 단두대를 세운 뒤, 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트와 혁명지도자인 당통과 로베스피에르 등 1000여명을 처형한 피비린내 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의 '붉은 광장'은 본래 이름이 '아름다운 광장'이었는데 사회주의 혁명 후 시위, 처형, 폭동, 연설의 주무대가 되었던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체코의 '바츨라프 광장'은 1968년에 구 소련군이 시위대에게 무차별 발포를 하여 수많은 시민을 학살한 '프라하의 봄'의 비극을 안고 있다.

중국의 '텐안먼(천안문) 광장'은 1919년의 5.4운동과 1976년의 4.5운동의 발상지로 중국 역사상 가장 주요한 국민적 운동이 벌어진 곳이었으나, 1989년의 대규모 민주화시위 도중 진압군의 발포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 광장들은 피비린내 나는 역사의 아픔을 씻어내고 지금은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세계적 이벤트나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역사의 무게를 가진 '서울광장'




2006년 월드컵 당시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서울광장 거리응원단이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우리의 '서울광장'도 그 광장들 못지않게 만만치 않은 역사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서울광장이 2004년 현재의 모습으로 고쳐지기 전에는 '시청 앞 광장'이라 불렸고, 그 이전에는 '대한문 앞 광장'이라 불렸다.

1897년 무렵, 러시아공사관으로 도망했다가 덕수궁으로 돌아온 고종은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펼쳐보려고 대한문 앞을 중심으로 방사선형 도로를 만들고 앞쪽에 광장을 설치했다.

이 대한문 앞 광장에서 고종을 옹호하는 시위가 열렸고, 일제 강점기에는 애국지사들의 3.1만세 운동이 열렸다.

그 뒤 4.19혁명이나 한일회담 반대시위에 이르기까지 국가적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이 광장은 국민들의 의사를 표출하는 공간으로 등장했다.

1980년대에는 독재에 항거하는 민주화 운동의 물결이 시청 앞 광장을 뒤덮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대규모 거리응원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반대를 위한 촛불집회와 함께 수많은 문화행사들이 계속 펼쳐지면서, 서울광장은 우리나라 광장문화의 상징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았다.

최근 들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서울광장의 개방을 둘러싸고 시민들과 당국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다가 '노제(路祭)'를 계기로 잠시 개방된 적이 있다.
 
40분 동안 피가 말랐던 기억




  
5월 29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가 열릴 예정인 서울광장을 경찰이 개방하기로 약속한 오전7시를 넘기고도 차량을 철수하지 않고 봉쇄하고 있다.
ⓒ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남소연


노제가 열리던 5월 29일 오전 7시,
 
노제총감독이었던 나는 서울광장에 있었다. 그런데 7시에 경찰차량을 철수시키기로 약속한 경찰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시위진압차로 철통같이 광장을 에워싸고 있었다. 약속을 지킬 것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상부의 지시가 없기 때문에 철수할 수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음향기재와 의상과 소품과 대형 북을 실은 차량들과 크레인 등이 경찰차에 막혀 광장 주변에 진을 치고 있었고, 스탭들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발을 동동 굴러댔다. 11시에 시작하기로 한 노제를 치르려면 음향 테스트와 가수와 무용수와 배우들의 연습과 영상테스트 등을 한 번쯤은 해야 하는데, 만약 계속 철수가 늦어지면 행사가 엉망이 되어 대실패를 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책임자를 불러 상황을 설명하고 빨리 철수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그러나 그들은 상부지시가 없다는 이유로 요지부동이었다. 내가 행자부나 경찰청의 책임자를 수배해서 해결하려고 동분서주하는 동안, 대한문 앞길에 시민들과 차량이 몰려들더니 광장을 막은 경찰들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노래를 틀기도 하고, 마이크로 경찰이 물러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민들이 점점 더 모여들고 대한문 앞길이 항의하는 시민들의 인파로 뒤덮이자, 마침내 경찰이 철수하기 시작했다.

그 시각이 7시 40분이었다. 모두들 초긴장 상태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노제는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그 40분 동안의 피말리는 긴장과 분노를 나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공권력에 포위된 텅 빈 광장은 더 이상 광장이 아니다. 정부는 서울광장에서 벌이는 대규모 집회나 행사를 불허할 뿐 아니라, 졸속으로 만든 조례를 통해 광장문화를 축소시키거나 없애버리려 시도하고 있다.

민심의 용광로이며, 소통의 광장이며, 신명의 놀이터였던 서울광장은 점점 서울의 고립된 섬으로 변해 가고 있다. 시위진압차에 둘러 싸여 시민들과 격리된 서울광장에게 묻고 싶다.

서울광장, 너는 누구냐?

TRACKBACK 1 AND COMMENT 31
  1. Favicon of https://yesbe.tistory.com BlogIcon 예스비™ 2009.07.30 07:3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광장이 가지는 의미가 참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노 전 대통령 서거개의모습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당분간 성울광장에서의 문화 행사등은 찾아 볼 수 없겠군요.
    아버지 9월에 대전 특강 있으시던데, 그때는 꼭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뵈면 더욱 좋겠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33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제 때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질 뻔 했지요. 대전 강연에 꼭 와서 부녀 상봉하기로 해요. 그 전에 혹 전주에서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볼께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7.30 08:14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광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장을 봉쇄함은 떳떳하지 못하다는 뜻이 되겠지요.

    알면서 그 잘못을 계속 반복한다는 것, 사람답지 못한 행동이지요.
    그들이 깨어나길 -

    오늘은 더우려나 봅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요!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봉쇄하면 광장이 사라질 거라는 헛된 미망을 깨뜨려줘야지요.

  3. Favicon of http://bada92.tistory.com BlogIcon 무릉도원ㅂ 2009.07.30 09:04 address edit/delete reply

    서울 광장이 지금은 주인을 잘못 만난듯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36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장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그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7.30 09: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공권력도 역사와 진리앞에 당당할때만 공권력이 아닐까 싶어요. 문득 오늘을 사는 우리가 씁쓰레해집니다.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민의를 거스르는 공권력은 언젠가는 꼭 사라지더군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5. 오드리 2009.07.30 09:26 address edit/delete reply

    지난주 서울광장을 시민에게 돌려달라는 조례개정안에 서명했고 지인들 거의 10명이상을 동참시켰습니다.김명곤선생님 저도 그 영결식 노제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미처 알지 못했던 공권력의 횡포 이렇게 기록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참을 수 없는 슬픔을
    간신히 이기고 살아가려니
    참으로 고통스럽지만
    선생님같은 분들이 계셔서 많은 위안 받습니다.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열성적으로 광장을 사랑하시는 분이시군요. 선생님의 사랑으로 광장이 살아나길 바랍니다.

  6. Favicon of http://yureka01.tistory.com BlogIcon yureka01 2009.07.30 09:51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학교에서 도시계획을 배울때 광장의 역활..광장의 배경..등등 학문적으로 배웠지만..광장은 모임과 소통과 토론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테네그리스시대에 광장이 바로 이런 역활의 시작이었으니까요....

    오늘도 좋은글..느낌가득 받으며 읽었습니다^^

    하루도 생각많이 하게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고라, 포럼이 그런 역할을 했기에 대화와 토론으로서의 의미가 그 단어에 실린 것이지요. 광장의 본래 역할을 되찾는 날이 언제나 올까요.

  7. 오늘은 2009.07.30 10:29 address edit/delete reply

    인간 노무현,정치인 노무현의 삶과죽음을 연상시키는 영화를 만들어 주세요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2 신고 address edit/delete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저도 함께 소망해 봅니다.

  8. Favicon of http://hyoya.tistory.com BlogIcon 빛으로™ 2009.07.30 11:3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경찰버스들의 사진...참..보기 안좋네요.
    다행이 철수를 해서 큰 무리는 없었던거 같네요...
    언젠가 또 이런 모습을 보여 줄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일이 반복되면 역사의 수레바퀴가 거꾸로 가겠지요.

  9. 찌니 2009.07.30 12:05 address edit/delete reply

    광장보다는 체육관, 그보다는 밀실이 더 친숙하신 분들이라 그런가 봅니다.
    넌 누구냐?고 물으시면 서울 광장이 당황스럽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서울광장이 '난 누구다'하고 떳떳하게 답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10. 장준혁 2009.07.30 12:23 address edit/delete reply

    참으로 아늑? 하고 좋네?요..
    언제 총기가 합법화 될까요?

  11.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09.07.30 12:28 address edit/delete reply

    월드컵 사진을 보면 언제봐도 제 심장이 세차게 뜀을 느낍니다..
    우리도 다른나라 부럽지않은 멋진 광장을 가질거라는 희망도 있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때는 우리 모두 광장에서 행복했지요. 그 날이 그립네요.

  12. Favicon of https://insamansa.tistory.com BlogIcon 소금인형2 2009.07.30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광장을 전경버스로 장벽을 쌓아 막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 주소 입니다.피와 열정으로 조금씩 조금씩 발전시켜온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번에 10년 아니 그이상의 과거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다시 원위치 시키려면 또 얼마나 많은 피와 눈물이 필요할지...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또 다시 민초들의 피와 눈물이 흐른다는 것은 우리 역사의 비극이지요. 그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빕니다.

  13.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07.30 16: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네요.
    언젠가 자신들이 그 광장을 사용하고 싶어 난리칠 수도 있을텐데.
    너무 무지한 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장을 자신들의 소유로 생각하는 미망을 벗겨 주어야지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code0jj BlogIcon 라일락 2009.07.30 18:10 address edit/delete reply

    지은죄가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두려운가 봅니다.
    대한민국 큰도적의 한계입니다.

    그 40분이 생생하게 저의 가슴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0 20:49 신고 address edit/delete

      광장이 큰도적들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5. Favicon of https://fmpenter.com BlogIcon 바람나그네 2009.07.31 06:4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광장이 원래 주인인 시민들에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되세요 ^^

    • Favicon of https://dreamnet21.tistory.com BlogIcon 김명곤 2009.07.31 09: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언젠가 주인에게 돌아 올 날이 오겠지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Favicon of http://www.moncleroutletespain.com/ BlogIcon moncler outlet 2013.01.04 16:43 address edit/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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